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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
도의회 민주당은 “독도의 날을 맞아 국토수호의 의지를 굳건히 다지며,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토 침탈 시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25일은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반포한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지 125주년이 되는 ‘독도의 날’이다. 2000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민적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도의회 민주당은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와 영토 주권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 영토”라며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고 독도를 일본 땅이라 주장해도,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사실은 결코 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출범한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을 겨냥해 “모테기 외무상, 기하라 관방장관, 가타야마 재무상 등 독도 망언을 일삼은 인물들이 새 내각에 대거 기용됐다”며 “독도에 대한 영토 침탈 야욕이 더욱 노골화되는 것 아닌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믿고, 일본 우익 정부의 역사 왜곡과 독도 야욕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며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국민 인식과 교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6월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 수호와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졌으며,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민주당은 “앞으로도 경기도 차원의 독도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일본의 어떠한 왜곡과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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