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씨알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 기부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6 1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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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의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합니다”— [세계타임즈=안성시 송민수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월 24일, ㈜그린씨알피(대표 고홍철)로부터 1,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그린씨알피는 2008년 설립 후 인쇄·패키지 제조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기업으로, 특히 2016년 7월 안성시 고삼면에 신축공장을 설립한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고용 창출에 기여해왔다.

고홍철 대표이사는 “회사가 성장하는 동안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조금이나마 우리 주변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겨울을 나는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신 그 마음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다.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과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 사랑의열매 접수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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