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댄스 ▲코미디 ▲퍼포먼스 등 발길 닿는 곳마다 펼쳐지는 공연관광 콘텐츠 운영
◈「부산원먼스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풍성한 홍보(프로모션)로 공연관광 확산 기대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중구 광복로 일대가 거리 무대로 변신하는 「부산 스트릿 페스타 인(in) 광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로 일원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장르별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공연관광의 매력을 살려 원도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틀간 ▲음악 ▲댄스 ▲코미디 ▲퍼포먼스 장르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음악 분야는 ▲주제별 재즈공연으로 이루어진 ‘재즈 프롬나드 콘서트’ ▲도심의 창이 무대가 되는 ‘발코니 뮤직쇼’ ▲음향 퍼포먼스인 ‘디지털 대탈출’ 공연을 선보인다.
댄스 분야는 ▲탭댄스 쇼 ‘업비트 스테이지’ ▲케이-팝(K-pop) 인기곡에 맞춘 ‘케이-팝(K-pop) 플래시몹’이 준비되어 있다.
코미디 분야는 ▲언어장벽 없는 ‘글로벌 마임쇼’ ▲코미디클럽 야외버전 ‘스탠딩 하하쇼’로 거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퍼포먼스 분야는 ▲폴댄스와 아크로바틱을 결합한 ‘시티서커스’ ▲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 가면극 ‘한마당놀이터’ ▲거품 연출을 활용한 ‘버블 아트쇼’ ▲가족 단위 참여형 마술 퍼포먼스 ‘매직 프렌즈’를 준비했다.
특히, 첫날인 11월 1일에는 특수의상(코스튬)과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우 퍼레이드' 쇼를 진행한다.
퍼레이드는 저녁 8시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 구간까지 이어지며,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캐릭터와 글로벌 전통의상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양일간 광복로 입구에서는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공간과 공예품과 식음료(F&B) 판매 부스가 어우러진 벼룩시장(플리마켓)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부산원먼스페스티벌」을 연계한 홍보(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공연관광 확산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부산원먼스페스티벌’은 11월 한 달간 부산 소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번 행사의 ‘재즈 프롬나드 콘서트’에서 미리 공연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부산 소공연장 3곳 이상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완주하면 ‘원먼스페스티벌’ 상품(굿즈) 추첨 기회를 제공하며, 일부 공연장 방문 시 인근 관광지 입장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visitbusan.net) 또는 행사 전용 채널(@b.streetfest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도심 거리가 무대가 되는 이색 공간연출을 통해 공연과 여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연관광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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