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7회 아동의 날 기념식 및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페스타」 개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11-17 11: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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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13:30 시청 대강당과 로비에서 열려… '부산시 아동의 날'은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이 참여하는 장으로, 시가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에 기념해
◈ 아동총회 부산 결의문 발표와 유공자 시상, 영화·강연·공연·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운영
◈ 부대행사로 아동과 가족을 위한 아동정책 제안 전시,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체험, 양육상담소 등 다양한 활동 준비돼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세이브더칠드런(총장 정태영)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과 로비에서 「제7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식」과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아동의 날’은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행사는 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도시공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후원한다.

 행사는 1부 「아동의 날 기념식」과 2부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페스타」로 나누어 진행되며, 아동권리 인식 제고부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및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아동권리영화제 우수작인 영화 ‘콘’ 상영을 비롯해, ▲백지은 슈퍼바이저의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강연 ▲김윤나 소장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보컬그룹 브이오에스(V.O.S)의 박지헌이 선보이는 힐링 공연과 ▲김세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행사 당일 부대행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층 로비에서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무료 체험활동 공간(부스)이 운영된다.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전시와 네 컷 사진촬영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체험 ▲지구본 종이공예(페이퍼아트) 체험 ▲양육상담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도시 전체가 밝아진다”라며, “우리시는 아동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그 의견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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