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설 보수공사이며, 마찬가지로 병인순교 160년 기념 절두산순교성지에서의 문화행사 예산도 확보함을 보고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직접 예산을 투입하여 서울시특교금으로 전환해 오늘(24일) 교부되는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누수 및 노후시설 정비 서울시특교금 2억 원을 성공적으로 교부함을 보고함과 동시에, 이는 단순 시설 개선이 아니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설 보수공사이며, 마찬가지로 병인순교 160년을 기념하여 절두산순교성지에서 개최될 ‘양화나루와 잠두봉, 선유의 장소에서 순교성지가 된 이야기’ 문화행사 예산 역시 2억 4천만 원 전액 확보했음을 보고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의 시설 내 누수와 노후화로 인한 파손 실태가 너무나도 가슴 아파 보수공사 견적서에 나온 2억 원 전액 직접 개인 예산을 투입하여 서울시특교금으로 전환해 오늘(24일) 관할 지자체인 중구청으로 성공적으로 교부되었음에 매우 기쁘다.”며 본 특교금의 개요와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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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사진 : 지난 2023년, 어린이들과 함께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을 관람중인 문성호 서울시의원 |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이는 단순히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의 보수공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다가오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이하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의 일환이 될 수 있다. 가톨릭 순교 역사의 한 장소이면서 불교는 물론 민족 종교 등의 역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소문에 많은 전 세계 청년들이 와서 ‘K-종교화합’을 느껴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교금 교부를 신속히 처리했으니 이제 중구청과 서소문 측이 신속하고 확실하게 보완공사를 실시해주기 바란다.”며 특교금 수령 지자체인 중구청과 대상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측에 당부했다.
또한 문 의원은 “2027 WYD의 사전 준비 작업 차원에서 서소문 못지 않은 위상을 지닌 절두산순교성지에서도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병인순교 160년을 기념하여 절두산순교성지에서 개최될 ‘양화나루와 잠두봉, 선유의 장소에서 순교성지가 된 이야기’ 문화행사 예산 역시 본 의원이 직접 문화본부 소관 ‘2026년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행사 사업’ 종목으로 2억 4천만 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의 시설 보완을 통해 가톨릭과 불교, 민족 종교가 한 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서울시의 매력에 전 세계 청년들이 흠뻑 빠져들기 바라며, 종교 갈등으로 아직도 전쟁 중인 세계 속 지역에 이웃 사랑과 배려와 존중을 널리 이롭게 하여 평화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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