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중구 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지난 2일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청운회 대전교단(회장 박상현)에서‘은혜연탄’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청운회 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연탄 총 3,000장을 관내 저소득 11세대에 전달하였다.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청운회는 해마다 연탄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김장김치 나눔, 생필품 후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상현 회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공동체 문화를 가르치고 배울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우리의 나눔 실천이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동장은 "연탄을 집안 내부까지 배달하며 흘린 소중한 땀방울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난방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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