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용산사랑상품권 110억 원 발행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9-10 13: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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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사랑상품권으로 한가위, 더 풍성하게
- 9월 16일 오전 9시 ‘용산사랑상품권’ 110억 원 발행, 할인율 7%
- 3% 페이백 행사 진행, 총 할인율 8%에서 최대 10%까지 상향
- 9월 17일부터 ‘땡배달(땡겨요 자체 배달 서비스)’ 용산구 첫 시행
[용산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6일 오전 9시, ‘용산사랑상품권’ 11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용산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은 1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용산구 내 약 15,370개의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올해 상반기 발행된 200억 원 규모 상품권이 완판된 데 이어, 이번 추석 맞이 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상향했다. 또한 결제 시 3% 페이백 행사도 9월 16일부터 함께 진행해 소비자는 최소 8%에서 최대 10%까지 실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페이백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되며, 익월 20일에 정산 지급된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과 페이백 행사를 통해 구민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8월 8일 ‘용산땡겨요상품권’ 16억 원을 발행하여 판매 중이다.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를 기반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배달 서비스다.

기존에는 가맹점주가 직접 배달대행업체와 계약을 맺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땡겨요’의 자체 배달 서비스인 ‘땡배달’이 지난 7월 30일 중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용산구에서는 오는 9월 17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가맹점주의 계약 부담을 줄여 소상공인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신속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사랑상품권이 구민들의 추석 명절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추석맞이 용산사랑상품권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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