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도지역 상향, 사업성보정계수 등을 적용하여 사업성 대폭 개선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면목선 신설 등 연계 수변친화적 고품질 주거단지 조성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시는 2025년 12월 5일(금)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면목8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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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도 (중랑구 면목동 172-1번지 일대) |
면목8구역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 면목선 신설역 조성 등 중랑천 일대 도시환경 변화가 본격화되는 지역으로, 노후주거지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서울시는 2023년 8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후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을 마련해 이번 심의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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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감도 (예시도) |
이번 심의를 통해 중랑천 인접 개발지와 조화된 수변경관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고려하여 3종 주거지역은 용도지역계획을 유지하고, 2종(7층이하) 주거지역을 3종 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하여, 최고 35층 13개 동, 1,260세대(임대 257세대)로 계획하였으며, 특히, ‘서울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1.71)를 적용, 사업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중랑천 수변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수변 조망 극대화·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단지에 통경축 확보를 계획해 도심에서 중랑천으로 바람과 시선이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장안제일시장 일대 생활가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등 인접 지역과의 연결성을 높이고, 거점 공원·보육시설·어르신 일자리 지원시설 등 커뮤니티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 중심 커뮤니티 거점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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