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인사말씀

편집국 / 기사승인 : 2018-01-15 14: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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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엄 승 열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상존해 있는 북핵위기 등,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통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 함께 하는 창조도시 영월”을 위하여 변함없이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존경하는 군민여러분과 영월발전의 동반자로서 지역발전을 함께 견인해 준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와 풍요를 상징하는 황금개띠의 해로써 힘차게 시작한 2018년은, 군민 모두의 삶이 보다 더 풍요로워지기를 소망하는 한 해이면서 군민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변화와 도전, 그리고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미래성장동력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야하는 뜻깊은 해야 하며 지난 2014년 시작한 민선자치 6기와 함께 제7대 영월군의회가 마무리되는 매우 중요한 한 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큰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는 정부정책기조에 맞추어 건전한 재정운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군의 2018년 예산은 전년보다 10.2% 증가한 3,856억원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회복지예산을 우선적으로 증액하였고 그간 추진해 오던 대규모 사업의 마무리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경기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장애인종합문화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공공실버주택과 도라지골목 새뜰마을 조성사업, 볼링장 신축 및 체육시설 개선, 군도 및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및 선형개량사업, 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과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안전하고 품격 있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기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군민중심! 희망영월!의 2018년 군정의 역점방향은


 -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영월,
 - 깨끗하고 재해 없는 친환경 안전도시,
 -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공동체 조성,
 - 생명농업으로 잘사는 전원도시,
 -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건설,
 - 자연과 역사, 박물관과 레포츠


   그리고 감성을 느끼는 웰리스 관광 1번지를 지향하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축인 드론사업을 체계화하여, 드론 메카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코이카 영월교육원 2단계와 신규 군부대사업 추진, 상동텅스텐 재개발,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실증단지와 연관된 기업유치 등 우리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기반을 튼튼히 다져나가는데 혼신의 열정을 쏟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히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올해에는 그 동안 축적되어왔던 우리들의 역량을 보여줄 두 개의 큰 행사가 있습니다.


  먼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강릉에서 두 차례 재현되는 단종국장 행렬과 올림픽 배후도시로서 개최하는
한국화, 동양화 전시전이 성황리에 추진되어 우리 군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그리고,‘희망 가득 영월에서 하나 되는 강원 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제11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체육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내실있는 행사운영과 도시환경을 말끔이 정비함으로써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며 ‘전군민의 친절문화 생활화운동’으로 화합과 감동을 주어, 역대 최고, 최상이라는 찬사를 받는 도민체전 개최로 영월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져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년 연속 휴가철 만족도 전국 1위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되는 등 영월의 뛰어난 생태·문화·관광·레포츠 콘텐츠의 가치와 더불어 격조 있고 성숙한 문화군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 군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의원님여러분!


  새는 한쪽 날개로 비상할 수 없듯이 지방자치는 주민의 뜻을 받들어,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조정, 이해와 협력을 통하여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지역발전과 복지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은 지금까지 수많은 현안들을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위한 것이라면 비록, 그것이 어떠한 어려움과 장애에 부딪히더라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군민을 중심으로 최우선 생각하고 미래의 희망 가득한 영월이라는 대전제하에서 이견과 관점의 폭을 줄이고, 해결하기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지를 모아
‘상호 이해와 존중의 선택’을 해 나가는 참다운 지방자치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남면 태양광발전단지, 중앙시장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코이카 영월교육원, 가스안전공사 에너지실증연구센터, 골프연습장, 아카이브 영화관, 수영장과 지금 건설하고 있는 볼링장 건립사업 등은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찾는 고뇌의 나날을 보내면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미래 영월의 발전을 위하여 이뤄낸‘소중한 결과물’인 것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민선6기를 마무리를 하면서 군민의 보다 나은‘삶의 질 향상’과 미래 희망을 담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언제 어디서라도 더 낮은 자세와 더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 그리고 의원님여러분과 함께 ‘군민이 중심이 된, 희망 영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 부족하고 아쉬운 것들은 메우고 조정하여 새로운‘영월의 비상’을 도모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더 크고, 더 넓고, 더 튼튼한 두 날개’가 되어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영월이 ‘더 크고, 더 넓고, 더 힘찬 비상’을 할 수 있도록 의원님여러분의 지혜와 고견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2006년 7월, 군수로서 처음으로 성스러운 민의의 전당인 이 곳에서 약속드렸듯이 이제, 군민여러분이 저에게 부여해 주신 3번의 군수직을 마무리해야하는 2018년의 시작에 선 지금, 변치 않는 초심으로 지금도 그 때처럼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모두는 군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민선군정이 군민의 믿음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대적, 환경적 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군정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특히,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저의 집행부와 군의회가 영월발전이라는 대전제하에서 동반자적 관계를 서로 이해와 화합을 통해 최선의 대안을 창출해나가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시리라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다가오는 7월, 민선7기는 우리 영월 발전을 위한 또 다른 도약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고 변화는 새로운 혁신을 위한 출발‘ 이듯이 군민 모두의 열정과 땀으로 가꾸어 온, 우리의 영월이 밝은 미래와 성공적인 혁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와 변화로 위대한 역사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와 600여 공직자는 ‘마음을 열고 모든 정성을 다한다.’는 개심현성(開心見誠)의 자세로 군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영월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여러분과 의원님여러분 모두 다 같이 ‘미래를 준비하고 변화하는 영월의 비상’을 위하여 다시 한 번 모든 역량을 모아주실 것을 소망하면서 희망과 함께 시작한 무술년 새해에도 군민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5일


                           영월군수  박 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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