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장덕수)는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대표하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강원도 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13시30분부터 강원도의회에서 강원도체육회와 함께 합동 응원전을 펼쳤다.
특히, 2020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요 대회가 축소ㆍ취소되고 70년 만에 제102회 전국동계체전이 미개최되는 등 경기력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온 강원도 대표 선수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강원도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희구 회장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비롯하여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하계ㆍ동계 선수단 지원방안 등 각종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장덕수 사회문화위원장은 “강원도를 대표하여 선전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도민들이 많은 위로와 크나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그간 선수들이 흘린 노력의 땀이 결실이 될 수 있도록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강원체육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