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 홍보대사 가수 현 숙 위촉

김서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4 17: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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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진안군은 24일 군수실에서 가수 현 숙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효녀가수로 알려진 가수 현 숙은 1979년 데뷔하여 “요즘 여자 요즘 남자, 사랑하는 영자 씨, 이별 없는 부산정거장”라는 노래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치매홍보대사,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전국 농촌지역을 돌며 십 년 넘게 어르신들을 목욕시켜 드리고 목욕 차량 기부까지 하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 숙은 지난 2년간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진안 부 군수)의 지원을 받아 진안홍삼 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 활동을 하여 진안홍삼 브랜드 우수성 및 판매 매출에도 큰 기여를 한 공이 인정돼 재 위촉됐다. 이에 2024. 9. 24.~2026. 9. 23.까지 2년간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 식에서 전 춘성 진안군수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의 현 숙씨를 진안홍삼홍보대사로 재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현 숙씨의 인기에 힘입어 진안홍삼이 대한민국과 더불어 전 세계에 알려져 브랜드 홍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진안홍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전북자치도 농 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진안 홍삼의 새로운 도약 계기 발판을 마련했으며 유·무형 자원을 연계한 홍삼 산업 시너지 창출이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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