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주천면지회(회장 송 명수) 회원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운일 암 작은 목욕탕’에서 주천면 저소득층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시간을 갖는다.
참여한 주천면지회 11명의 회원들은 70여 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주민에게 목욕을 도와주고, 목욕 비를 지원하고, 점심으로 자장면까지 제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목욕 봉사 활동과 반찬봉사,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주천지회 송 명수 회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는데, 생업에 바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는대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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