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원 전문성 강화로 도민 체감도 높은 다양한 정책 마련 기대
[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도의원의 정책역량 강화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6명을 공개채용 한다.
이번 채용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22.1.13.시행)으로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으며,
채용되면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의정 관련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 도의원의 다양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채용인원은 일반임기제공무원 6급(상당) 6명이며, 근무기간은 2년이다. 다만,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3월 28일 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강원도의회사무처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발절차는 1차 서류전형, 인성검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 6월 중 임용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의회, 강원도 및 나라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성검사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곽도영 의장은 “정책지원관 채용에 유능하고 참신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면서,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으로 도의원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이 한층 강화되면 도민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이 더욱 다양하게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