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옹진군 백령면(면장 박상준)은 지난 1일, 백령면새마을부녀회(회장 오정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12일 열린 ‘25년 민·관·군·경·소방 한마음 체육대회’먹거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정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준 백령면장은 “새마을부녀회와 같은 지역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백령면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다시 한 번 큰 역할을 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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