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 유천2동(동장 구순서)는 15일 한용환 육교실버장학회장이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400kg(총 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용환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삶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순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주신 한용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유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용환 회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육교실버장학회 장학사업’을 통해 총 113명에게 2,290만 원의 장학금 후원하였으며, 육교경로당 회장으로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2025년에 수재의연금 266만 원을 기탁하고 가로화단 가꾸기 사업 등 마을 환경 정비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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