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는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0일 오전11시, 동구 인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하람(원장 이연형)에서 점심시간에 짜장면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짜장면 봉사를 총괄한 문서혜 재무국장은 “장애인분들이 짜장면을 2그릇씩 드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짜장면 반죽을 준비한 김영민, 박세영 회원들은 “맛있는 짜장면을 위해서 봉사 전날에 반죽을 준비하는데, 오늘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봉사자로서 흐믓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짜장면 봉사에 필요한 재료일체를 후원하고 있는 안시환 회원(둔산동 신농 대표)은 “개인여건상 현장 봉사에는 참여를 못해서 후원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상의 재료를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7,400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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