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늘봄전담실장 선발 통해 전문성 있는 인력 확보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11월 3일(월)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2025 파주 늘봄전담실장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며 2026학년도 늘봄전담실장 선발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전담실장 제도 홍보와 정책 이해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는 파주 늘봄전담실장’을 시작으로‘늘봄전담실장의 하루’, ‘민원응대 및 협업 사례’, ‘파주 곳곳을 가다’,‘늘봄전담실장의 좋은 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토크 콘서트 형식의 설명회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현직 늘봄전담실장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관내 초등교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선발 절차와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26년 늘봄전담실장임용 공개전형 시행요강에 따르면 파주에서는 초등 일반 분야 18명을 선발하며, 서류 접수는 11월 11일(화)부터 11월 17일(월)까지 진행되어 서류평정 및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12월 26일(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역량 있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유도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이번 토크 콘서트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늘봄전담실장의 역할을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늘봄학교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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