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직원들 예산 농가에 ‘든든한 일손’ 보태

이현진 / 기사승인 : 2025-05-21 22: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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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맞아 사과 적과 작업으로 지역 농가에 힘 보태


[충남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직원들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1일(수), 예산 지역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도교육청 직원 30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직원들은 아침부터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작업에 집중했다. 이 작업은 나무의 부담을 덜고, 더 좋은 품질의 과실을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남도현 총무과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일손 돕기를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의 따뜻한 연대를 넓혀가고자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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