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9일 오전 8시 58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지하 1층 전기실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오전 9시 23분쯤 진화됐다.
불로 인해 20여명이 대피했고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후 역내 연기가 다 빠질때까지 열차가 마곡나루역을 무정차 통과 운행했다.
서울시메트로 9호선 관계자는 "오전 10시 13분부터 양방향 모두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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