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 …‘설날 종합대책’ 본격 가동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2-09 07: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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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3.(금) ~ 2.19.(목)까지 ‘설날 종합대책’ 가동,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 문 여는 병‧의원 410개소, 약국 284개소 운영…의료 공백 최소화
- 영등포 땡겨요 25억, 영등포 사랑상품권 80억 원 발행, 민생 안정 지원
- 공영‧부설주차장 36개소 무료 개방, 청소인력 1,020명 투입 등


[영등포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설 연휴에도 구민 일상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를 중점으로 한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 기간 동안 구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안전‧교통‧청소‧의료 등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 연휴에도 빈틈 없이…안전부터 의료까지 촘촘히 대응
 

구는 설 연휴 기간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CCTV 관제를 강화해 주요 취약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한파와 폭설 등 기상 변화에 대비한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또한 건축 공사장, 빈집,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설 성수품과 농‧수‧축산물에 대한 위생 점검을 병행해 먹거리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도 설치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은 지난해보다 39개소 늘어난 410개소를 운영하며, 문 여는 약국도 약 28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과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소외 이웃 살피고 장바구니 부담 덜고…민생 안정에 총력
 

구는 구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중심으로 안부 확인을 강화한다.

아울러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9,000가구에 가구당 4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생계‧주거급여를 일주일 앞당겨 2월 13일 조기 지급해 명절 준비 부담을 덜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명절 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직거래장터 ‘상생장터’를 운영했고, 2월 3일에는 ‘영등포 땡겨요상품권’ 25억 원, 5일에는 ‘영등포 사랑상품권’ 80억 원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힘썼다.


■ 교통‧청소 특별대책으로 생활불편 최소화
 

연휴 전 주요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교통대책 상황실’과 ‘주차질서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공영주차장과 학교 주차장 등 36개소를 무료 개방해 구민 편의도 높인다. 개방 주차장 현황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청소기동반 ▲가로청소반 ▲재활용수거반 ▲쓰레기수거반 ▲도로분진청소반으로 구성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공무관 등 청소인력 1,020명을 투입해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처리하여 연휴 기간에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우리동네 톡(Talk)파원’,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연휴 기간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은 영등포구 종합상황실(☎02-2670-3000~1) 또는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구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과 민생 전반을 세심히 챙기겠다”라며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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