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현지 식품 선호도 파악을 통해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것이며 특히,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 추가 유통경로 확보에 큰 의의가 있다.
행사 품목은 신선포도, 김치, 음료, 과자류 등 미국 식품안전기준에 적합한 19개 사 60여 개 품목을 선정하여,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식 행사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현지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이필재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미국은 K-푸드 열풍이 확산되고 있어, 이번 홍보·판촉전을 통해 충북 농식품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발굴하여 충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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