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당뇨 학생까지 촘촘히 품는다’

이채봉 / 기사승인 : 2026-04-04 08: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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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교사 역량강화 + 맞춤형 지원 확대로 제1형 당뇨 학생 지원 본격화 -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과 세종학생건강센터(센터장 김유미)는 4월 3일(금) 15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4층 세미나실에서 ‘제1형 당뇨 학생 관리를 위한 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하고, 학생 건강권 보호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보건교사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제1형 당뇨병의 특성과 관리 방법 ▲학교 내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전문의이자 세종학생건강센터장인 김유미 교수가 강의를 맡아 현장 중심의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유미 세종학생건강센터장은 “제1형 당뇨병은 학교에서의 이해와 적절한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당뇨 학생들의 안전과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6년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위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 개별 건강관리 계획 수립 ▲학교-가정-의료기관 협력 강화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교직원 전문성 강화 ▲당뇨 관리 소모품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1형 당뇨병 학생을 위한 소모품 구입비 지원사업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해당 사업은 ▲혈당측정기 ▲인슐린 주입기 ▲검사 스트립 ▲글루카곤 등 당뇨 관리에 필요한 기기와 소모품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소모품 지원사업을 포함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세심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가정·의료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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