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 「던져라 윷, 펼쳐라 운」 개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01-22 08: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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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1.30. 10:00~17:00 부산관 2층 로비 및 야외마당에서 열려… 윷을 던져 운세를 점쳐보는 윷점 운세카드 뽑기와 투호 놀이 등의 민속문화 체험으로 구성
◈ 다양한 문화상품 증정 이벤트와 전시 연계 특별프로그램 등도 함께 마련될 예정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설 연휴(1.27.~1.30.)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부산관 2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던져라 윷, 펼쳐라 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설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윷을 던져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윷점 운세 카드 뽑기 「던져라 윷, 펼쳐라 운」과 투호 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으로 구성된다.
 

 카드 뽑기는 박물관 부산관 2층 로비에서, 전통 민속놀이는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설날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문화상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설 연휴 동안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을사년을 상징하는 ‘푸른 뱀 모양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특별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2024.10.29.~2025.2.16.)을 관람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전시 문화상품을 제공한다.

 설 연휴 전후인 1월 24일과 2월 7일 오후 1시 30분에는 특별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과 연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공예 워크숍 <위빙 티코스터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북미 원주민의 인생이 담긴 직조문화를 체험한 다음, 이어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특별기획전 담당 큐레이터의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 나들이’가 진행된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설맞이 문화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부산박물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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