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전문강사' 최종 선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02-20 09: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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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전문 강사 13명(주 강사 7명, 보조강사 6명) 최종 선발
◈ 전문 강사 투입으로 치유농업 서비스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 현대 농업의 다양한 시도로 농업의 가치도 재조명될 전망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2025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강좌를 담당할 13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면접 및 강의 시연)를 통해 이뤄졌으며, 선발된 강사들은 해당 분야에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전문지식과 강의 경험이 풍부한 인재다.
 

* 치유농업: 농업·농촌 자원과 관련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인지적,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센터는 이번에 선발된 전문 강사들로 치유(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부산시민들에게 제공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선발된 강사들은 5개 분야의 시범사업(▲실내공기 질 개선을 위한 식물 활용 시범 ▲찾아가는 생태환경 학교 텃밭 시범 ▲미래세대 대상 ‘농업 체험 키드키드팜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발달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인지 건강 개선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과 1개의 교육(▲중증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주 강사와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부산시민들에게 농업을 통한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등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치유농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문 강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에 선발된 강사들이 치유농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시민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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