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0일부터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
‘울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개강식도 열려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 중구에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거점 시설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3월 23일 오후 3시 중구 태화로 26에서 ‘울산정원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정원지원센터는 정원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시설로 시민들에게 정원 관련 교육, 반려식물 관리, 정원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55억 원과 시비 65억 원 등 총 12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59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에는 ▲반려식물병원(상담, 치료, 분갈이, 가정 내 식물 관리 교육) ▲생활 원예 상점(가드닝숍, 반려식물·정원용품 전시 및 판매) ▲정원책방(2,000여 권의 정원·식물 관련 도서 구비) ▲실내 정원 및 휴게공간(유리온실과 층별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정원) 등이 들어선다.
이밖에 정원문화교실·교육장도 마련돼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식물 가꾸기 교육, 정원문화 특강 등 정원전문인력 양성 및 교양 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 이후 울산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일주일간 전반적인 시설 점검과 단장을 마무리하고, 3월 30일부터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울산정원지원센터가 시민들에게 정원을 통한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정원지원센터 개관으로 울산이 정원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고,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울산정원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6 울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이날부터 6월 12일까지 주 2~3회, 매회 3시간에서 4시간씩, 총 27회 90시간 동안 교육에 임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 수목학 등 이론교육 41시간과 정원 유지관리, 정원 시공, 봉사활동 등 실습 교육 49시간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