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버스노선 안정화.효율화 위한 4차 미세조정 시행

이호근 / 기사승인 : 2025-06-19 11: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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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3일(월)부터 1115번 등 총 8개 노선 대상
북구 및 울주군 지역 버스 노선 이용 편의성 향상 기대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노선의 안정화와 운행 효율성 개선을 위해 오는 6월 23일부터 일부 노선에 대한 미세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세조정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선 전면 개편 이후 4번째 시행하는 미세조정이다.
 

조정 대상은 ▲1115번 ▲1452번 ▲128번 ▲722번 ▲772번 ▲울주09.19번 ▲순환11.12번 ▲울주10번 등 총 8개 노선으로 6월 23일과 7월 5일 두차례로 나누어 시행된다.
 

먼저 오는 6월 23일(월)에는 1115번, 1452번 등 2개 노선이 조정된다.
 

이어 오는 7월 5일(토)부터는 128번, 722번, 772번, 울주09.19번, 순환11.12번, 울주10번 조정이 시행된다.
 

북구 지역의 미세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1452번 노선의 경로와 종점이 변경된다. 현재는 ‘율리차고지’를 출발해 ‘태화강국가정원.동강병원’과 ‘화봉동’을 경유해서 종점인 ‘달천’까지 운행하고 있다. 조정 후에는 ‘율리차고지’에서 이예로를 경유해 ‘달천’, ‘신천’, ‘화봉동’, ‘병영사거리’, ‘현대백화점사거리’, ‘공업탑’을 거쳐 ‘덕하차고지’까지 운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조정으로 북구 달천동에서 남구 무거동과 울주군 남부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꽃바위차고지’를 출발해 중구 장현동까지 운행하는 128번은 종점이 연장된다. 현재 종점인 ‘골드클래스’에서 동천서로를 경유해 ‘달천’까지 운행한다. 128번 노선의 종점 연장은 농소3동에서 병영, 명촌동, 동구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28번 종점 연장에 따라 유사.중복구간을 운행하는 217번과 712번의 운행경로가 일부 조정된다. 217번은 ‘달천’, ‘천곡’과 ‘농소차고지’ 종점 사이에 ‘신천’을 경유하고, 712번은 ‘골드클래스’에서 ‘달천’사이에 ‘신천’에 정차하게 된다.
 

▲‘남목’과 주전마을을 거쳐 ‘명촌차고지’와 ‘신명휴게소’간을 운행하는 722번 노선은 운행경로가 연장된다. ‘신명휴게소’를 출발해 ‘현대자동차’ 정류소를 경유한 후, ‘종합운동장’, ‘학성공원’, ‘시청’, 그리고 ‘태화강역광장’을 거쳐 ‘명촌차고지’로 운행하게 된다.
 

▲772번은 ‘명촌차고지’에서 ‘대안마을입구’까지 운행 중인데, 종점과 운행경로가 변경된다. 현재 종점인 ‘대안마을 입구’가 ‘대안마을’로 연장되고, 운행경로에 ‘태화강역광장’, ‘시청’, ‘성남동’이 추가된다.

울주군 지역의 경우는
 

울주군 범서읍 천상과 구영리 간을 운행하는 ▲울주09번과 울주19번을 울주09번으로 통합하고, 운행경로를 ‘장검’, ‘신복교차로’까지 연장한다. 현재 기.종점인 ‘중촌경로당’은 지원운행 형태로 운행하게 되며, ‘굿모닝힐’, ‘선바위교’ 정류소 등은 미경유하게 된다. 이번 조정으로 배차간격이 15분 정도로 단축되고, 주요 환승 거점인 신복교차로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115번은 노선의 종점과 운행경로가 변경된다. 현재 ‘꽃바위차고지’와 ‘덕하차고지’간을 운행하고 있으나, 승객 수 증가 유도를 위해 종점을 ‘선바위교’로 변경하고, 운행경로도 조정한다. 기점인 ‘꽃바위차고지’에서 ‘서남구수협’을 경유해, ‘현대중공업.울산대병원’, ‘현대자동차’, ‘태화강역광장’, ‘시청’, ‘태화광국가정원.동강병원’을 거쳐 ‘천상’까지 운행한다. 한편 1115번 노선이 미경유하게 되는 구간은 일반형 노선인 115번이 운행하고 있어 경로변경에 따른 이용 불편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순환11.12번은 ‘공업탑’을 경유하게 되고, 울주10번도 ‘진하공영주차장’까지 연장 운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선 개편 이후 버스 이용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8차에 걸친 총 55개 노선의 운행 횟수 최적화와 총 3회에 걸쳐 18개 노선에 대한 운행경로 미세조정을 실시한 결과 불편이 크게 개선되었다”면서 “이번 미세조정이 민원과 데이터 분석에 기초해 시행하는 마지막 미세조정으로, 7월 이후에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노선 효율화와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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