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 주요 지적사례를 안내하는 ‘행정 골든타임 예보제’ 본격 시행
◦ 적발 위주의 감사를 지양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예방적 감사 활동 강화 도모
◦ 단위학교 중심의 자율적인 업무 시정 개선의 기회 제공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명)은 문제 해결 중심의 예방적 감사 활동을 도모하고 단위학교 중심의 자율적인 업무 시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정 골든타임 예보제’를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행정 골든타임 예보제’는 그동안의 학교종합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었던 사례들을 분석해 학교에 미리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단순히 잘못을 적발하는 사후 처벌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가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주겠다는 취지다.
운영 방식은 월초와 월말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해당 월에 주의해야 할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요약하여 ‘예보’ 형태로 관내 공·사립 학교에 제공한다.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안내된 사례들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도록 ‘피드백’ 메시지를 전송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굳힌다.
특히, 학교에 안내된 사례 중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렵거나 실무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감사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실무 중심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감사를 ‘사후 처벌 중심’에서 ‘선제적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체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실제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 2 ~ 3월 시범 운영을 경험한 일선 학교의 한 교장은 “시기별 사례 안내가 감사 대비뿐 아니라 평소 업무 점검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4월 본격 시행에 따른 현장 안착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지명 교육장은 “학교종합감사는 단순히 적발과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학교의 자율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관점에서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며 능동적인 행정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예보제 시행 이후에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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