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벌·흑염소·양계·한우 과정 운영... 사양관리·차단방역 역량 강화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기후변화와 사료 가격 상승, 가축 전염병 발생 등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가축 사양관리 및 질병 예방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축산업은 생산비 상승과 질병 발생 위험 증가로 농가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축종별 특성에 맞는 전문 사양관리 기술과 질병 예방 역량 강화를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 25년도 벌사양 관리교육 |
올해 교육은 도내 가축 사육 농가와 귀농·귀촌 예정 농업인 등 총 3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축종별 일정에 따라 △꿀벌(3월 5일) △흑염소(3월 31일, 9월 3일) △양계(4월 14일) △한우(7월 28일)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내외 축산 산업 동향 및 전망 △고품질 생산을 위한 축종별 사양관리 핵심기술 △주요 질병 발생 동향 및 차단방역 요령 △현장 적용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이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확대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장 방역 실천 요령과 가축 전염병 위기 대응 매뉴얼도 함께 안내해 질병 발생 최소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양권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축종별 맞춤형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해 농가의 사양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실효성 높은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경남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254-1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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