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루미 활용 창의 요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주민들의 가공 창의 요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유자, 보리, 쌀 등 고흥군 농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의 메뉴를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8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며 가루미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특히, 고흥 유자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들은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아이디어와 창업 모델로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의 풍부한 농산물이 단순한 원물 소비를 넘어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로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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