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15일, 평생교육 수강생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을 문화 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은 인천 팔미도, 서울식물원, 파주 뮤지엄 헤이를 방문해 유람선 체험, 자연학습, 문화예술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했고, 동료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람선 탑승과 전시 관람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은 큰 호평을 받았다.
참가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문화 탐방을 다녀오니 젊어진 기분이고, 즐거운 추억이 생겨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한 만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