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025 구리 라온제나 공유학교 운영사례집 발간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1-06 1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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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한 생생한 운영 이야기 담아 -

◦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생생한 운영이야기 담아
◦ 구리라온제나공유학교, 6개의 영역에서 150여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채로운 배움 제공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유학교 모델 지속적 확산 계획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2025년 11월 「구리 라온제나공유학교 운영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구리 라온제나공유학교의 생생한 운영 이야기를 담고 있다.

 

‘라온제나’는 ‘기쁘고 즐거운 우리’라는 순 우리말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흥미와 재능에 따라 배우며 성장하는 ‘기쁨의 배움터’라는 의미를 지닌다. 구리 라온제나 공유학교는 지역의 대학, 공공기관, 예술단체, 시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에서 만나는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운영사례집에는 지역맞춤형, 대학연계형, 학점인정형, 공헌형, 학생기획형, 국제교류 특화형(G-FIT) 등 총 6개 영역의 대표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아르떼 캠퍼스의 「우리들의 첫 방송」, 「방송인 양성학교」, 「꿈꾸는 뮤지컬 스타」, 「AI 꿈드림 캠퍼스」, 「구리남양주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등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지역의 교육 역량을 보여주었다.
 

특히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과 교원들이 직접 개설한 「티처드림스쿨」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은경 교육장은 발간사에서 “이번 사례집은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넘어, 교사·기관·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공유와 협력의 교육 생태계를 기록한 귀중한 발자취”라며, “지역의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배우고 나누며 학생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교육공동체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원하는 배움이 多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를 비전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유학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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