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연구소, 2026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수료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1 13: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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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간 전문교육 과정 이수, 교육생 32명 배출 – [세계타임즈=충북 이현진 기자]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1월 5일부터 30일까지 미동산산림교육센터에서 운영한 ‘2026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32명을 배출했다.


연구소는 2018년 양성기관 지정 이후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평일 전일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토양학, 비생물적피해론 등 나무의사 자격시험과 연계된 교과목을 중심으로 총 160시간 편성·운영됐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사례 설명,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목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특히 현장 사례와 자격시험 범위를 함께 고려해 교육 내용을 구성해, 교육생들이 이론 이해와 진단 접근을 종합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정 중에는 수목식별과 수목진단을 중심으로 한 심화 교육을 함께 운영해, 주요 수종 구분과 피해 유형별 진단 흐름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목진료 제도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예방·치료하기 위한 체계로, 나무의사는 수목 피해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담당하며 수목치료기술자는 이에 따라 실제 예방과 치료를 수행한다.

나무의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양성기관에서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수목진료가 이뤄진다.

김영욱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연구소는 나무의사 양성기관으로서 교육과정이 현장과 제도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면서 “수료생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차분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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