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 자원 총동원한 '365일 안부확인 체계' 가동
인사 이동 시기 맞춤형 정기 교육으로 '안전망 공백 최소화'

[서대문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동주민센터 고독사 예방 사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사례 중심의 사회적 고립 리포트를 교육자료로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의 위기 상황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즉시 통보 원칙 발굴 체계’도 안내했다.
또한 지원이 종료된 가구는 ‘집중 관리 시작’이라는 관점으로 전환해 최소 1년간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서비스를 거부하는 고위험 가구에 대해 단기적 물품 지원보다 ‘장기간 저강도 접촉’을 통해 신뢰 관계를 최우선 형성할 것을 당부했다.
고독사 예방 외에도 구는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인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관리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안부 확인 서비스 교육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전력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AI스피커와 케어매니저가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는 ‘인공지능 돌보미 지원사업’ ▲전화 수발신 기록을 확인하는 ‘똑똑문안서비스’ 등이다.
구는 이를 통해 동 단위에서 인적 돌봄과 물적 자원, 디지털 기술을 총동원한 ‘365일 안부 확인’ 및 ‘빈틈없는 돌봄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는 목표다.
한편 서대문구는 동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의 직무 변경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인사 이동 시기에 맞춰 상하반기 연 2회 직무교육을 정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담당자들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관내 위험군에 대한 관리 현황 및 대응 방안 등을 인계받도록 함으로써 행정 공백 없이 촘촘한 안부 확인 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2026년 신규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이 스스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하도록 돕는 ‘일상 챌린지 사업’과 더불어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고립 예방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