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는 창의·혁신디자인을 통해 압구정로데오역 일대를 미래에 관광전략거점으로 육성하고, 상업·문화 중심기능 강화를 위하여 해당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계획변경 및 세부개발 계획을 결정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공모한 제2차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를 통하여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조성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용도인 판매시설(백화점) 외에도 지하광장- 저층부 실내 및 외부 공개공간- 중층 정원- 옥상정원으로 연결되는 공유공간을 통하여 시민들이 풍부한 도시공간을 경험하도록 계획하였다.
- 특히 지하광장은 공공 오픈스페이스가 부족한 해당 지역 내 압구정 로데오 상권과 증가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시민 휴게·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공공 전시 및 이벤트 개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 3개층 높이의 실내형 공개공간은 365일 쾌적하게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 또한 중층정원과 옥상정원을 계획하여 다양한 레벨에서 도시와 한강을 조망 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26년 이전 예정인 청담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디자인센터 등 문화복합시설을 해당 사업의 공공기여로 설치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추진에 따라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별건축구역 지정시 관계법령에 따른 추가 완화가 가능한 점을 고려, 최대 완화범위를 포함하여 결정하였다.
- 본 사업은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선정시 건폐율(최대 60%)과 용적률은 시행률의 1.2배 (최대 60%)에 대하여 추가 완화를 요청한 바 있으며, 건축위원회 심의 시 최종 완화량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 건축법 제73조(관계법령의 적용 특례) 의거, 특별건축구역 지정시 대지의 조경, 건폐율, 용적률, 대지의 조경, 건축물의 높이에 대한 적용을 완화할 수 있음.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금번 압구정갤러리아백화점과 관련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으로 인하여 서울이 더욱 품격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독특한 디자인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과 시민공유공간 개방을 통한 지역 연계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위치도
□ 조감도
□ 지하광장 투시도
□ 실내 개방공간
□ 중층 정원
□ 옥상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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