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생경제 현장지원단’출범, 4,000억 원규모‘2026 민생경제 특별대책」발표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4: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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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2026 경제정책 시리즈, 두번째 “민생경제 특별대책”발표 -
- 민생경제 현장지원단, 컨설팅과 예산지원 현장결정 등 즉시해결 본격화 -
- 양금희 부지사, ‘골목상권은 민생경제의 체온계’ 민생에 도정역량 집중 -
[세계타임즈=경북 한윤석 기자]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와 지역산업 위기 등으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현장에서 즉시 대응하는 민생경제 해결체계를 가동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1일(수) 경제진흥원에서 ‘민생경제 현장지원단’을 출범시키고, 4,000억 규모의 ‘2026년도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현장지원단은 현장의 문제를 바로 예산까지 연결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기존 행정 절차를 크게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생경제 현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현장지원단 출범은 북부권 신활력 프로젝트에 이은 2026년 경제정책 방향의 두 번째 축으로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 민생경제 회복에 두겠다는 경상북도의 의지를 담고 있다.


◈ 민생경제 현장지원단 출범, 예산지원 현장결정 등 즉시해결
민생경제 현장지원단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컨설팅을 위한 앰뷸런스도 운영하며, 예산이 수반되어 해소가 가능한 문제라면 현장에서 의사결정까지 하는 실천형 조직이다.

지난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운영했던‘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의 성과를 민생경제와 골목상권으로 확대한 것으로, 올해 민생경제 정책의 현장 중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경상북도 민생경제 현장지원단 체계도>

 

 

 

비상경제대책본부

(본부장 : 경제부지사)

 

 

 

 

 

 

 

 

 

 

민생경제 현장지원단

(단장 : 경제통상국장)

 

 

 

 

 

 

 

 

 

 

 

 

 

 

 

 

 

 

 

 

 

 

 

 

 

 

 

민생경제

지 원 반

 

사회연대

지 원 반

 

기업성장

지 원 반

 

행 정

지 원 반

 

현장지원센터

(본청+경제진흥원)

민생경제과 교통정책과

 

민생경제과

 

기업지원과 외교통상과

 

경제정책

노동과

 

▸민생경제팀

▸사회연대팀

▸기업성장팀

▸본청(출장근무)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창조경제

혁신센터

 

 

 

 

 

 

「비상경제대책회의」 참여기관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출범식에서 “민생경제 현장지원단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4,000억원 규모 2026 민생경제 특별대책, 3대 분야 50개 사업 가동
이날 함께 발표된 ‘2026년도 민생경제 특별대책’은 체감형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3대 분야 16개 과제 50개 사업으로 구성되었다.

▴민생경제 회복과 소득 정상화(7개과제 1,114억 원)
▴사회연대와 포용성 강화(3개과제 325억 원)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혁신성장 기반강화(6개과제 2,554억 원)


◈ 소상공인도 AI전환, 골목상권 살리는 K-경상(敬商) 프로젝트 본격화
특히, 경영‧마케팅‧상권 분석을 지원해 자영업자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을 AI기반으로 전환하는 <경북형 소상공인 AI 비즈코치>와 를 진행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소상공인에 대한 AI지원정책을 통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집중하며 자생력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 LICON)’으로 도약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K-경상 프로젝트 개요 >

 

 

 

 

 

(1단계)고정비.애로 해결

(2단계)AI 기반 체질개선

(3단계)앵커스토어 중심

글로벌 골목상단 육성

‣폐업위기 소상공인 엠뷸런스

‣전국 최초 세무기장료 지원

‣소상공인&공공기관 자매결연

‣재기도약(업종전환 등) 지원

‣AI 코칭 지원 및 현장교육

‣대학 연계 소상공인 사관학교

‣디지털 대전환(푸드테크 등)

‣빈점포(공실) 창업 지원

‣K-경상 스케일업

 

‣K-경상 판로개척(마케팅 등)

 

‣K-경상 브랜드 인증

 

또한, 2,000억원 규모의 ‘경북버팀금융’, 5,40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산불피해지역 상권회복 지원 등 즉각적인 민생 부담 완화 정책도 병행해 추진한다.

◈ 앵커기업 10개가 협력기업 100개에 AI 확장하는 'AI동반성장' 모델
혁신성장 분야에도 2,500여억원이 투입된다.

AI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0대 주력산업의 앵커기업과 100여개의 협력사가 함께 AI 제조공정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AI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한다.

한편, 2034년까지 1조원 조성을 목표로 ‘경북 G-Star 펀드’를 결성하여 유망 벤처기업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다.

포항, 경산 등에 벤처·창업 타운을 조성하고 바이오, 백신, 반도체 등 딥테크 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창업 → 스케일업 →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탄탄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양금희 부지사, ‘골목상권은 서민경제의 체온계’ 활력회복에 도정역량 집중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골목상권은 서민경제의 체온계”라 정의하고
“골목상권의 온도가 내려가면 민생 전체가 식는다.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을 민생경제 회복으로 잡은 만큼 민생경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 현장지원단 출범식, 간담회 그리고 장보기 행사까지 전방위 민생행보 진행
한편,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날 출범식과 지역 경제인 간담회를 마친 후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직접 시장 상인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하며 민생경제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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