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지원해 전통문화 계승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2-24 14:42:02
  • -
  • +
  • 인쇄
- 윷 나와라! 부럼 깨자!
- 2월 25일~3월 7일, 16개 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개최
- 윷놀이·부럼 깨기 등 주민 화합의 장...잊혀가는 전통문화 계승 앞장
- 합동 현장 예방점검 및 각 동 맞춤형 안전대책도 수립
[용산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역 내 16개 동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지원한다.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계승·발전시키고, 구민 간 함께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려는 취지에서다.

▲ 2025 용산구 효창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

 

이번 행사는 각 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대항전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곡밥과 부럼 등 전통 음식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쌓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행사는 오는 25일 청파동과 남영동을 시작으로, ▲2월 26일, 원효로1동 ▲2월 27일, 용문동·이촌1동·이촌2동 ▲2월 28일, 후암동·한강로동·이태원1동·한남동 ▲3월 3일, 효창동·이태원2동·보광동 ▲3월 7일, 용산2가동·원효로2동·서빙고동 순으로 16개 전 동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구는 모든 동이 안정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까지는 각 동 직능단체 자체 예산으로 운영됐다. 구 관계자는 “예산 문제로 5개 동에서만 운영되는 등 명맥이 끊길 뻔했지만, 조례 제정으로 전통문화 계승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안심하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도 가동한다. 행사 전 단계부터 동 직능단체와 합동으로 현장 예방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동별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는 소중한 화합의 시간”이라며 “모든 구민이 더 넉넉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