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작, 대구소방 공식 SNS채널을 통해 시민과 공유 예정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월 27일(목) 대구소방안전본부 3층 회의실에서 ‘제2회 대구소방-iM뱅크 청소년 안전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초·중·고 청소년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 콘텐츠에 담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대상(대구광역시 교육감상)은 내당초등학교 박찬우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화재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작품 총 8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다수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창의성·메시지 전달력·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가려졌다. 이들 영상은 대구소방안전본부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됐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iM뱅크와 iM유페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행정기관과 지역기업이 협력해 청소년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청소년의 참신한 시각과 노력이 담긴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소방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