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웹툰산업 외면…청년 기회 줄이는 도정정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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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 행감 질의 모습. |
유 부위원장은 “웹툰 산업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2024년 경기국제웹툰페어는 3만 명이 넘는 방문객과 288개 기업이 참여해 266억 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며 “이처럼 산업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내년도 관련 예산을 절반으로 줄인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은 웹툰 분야 진입의 통로이자 현장 경험을 쌓을 기회인데 이를 일몰시키는 것은 청년들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며 “도정의 청년 정책 방향과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GH가 추진 중인 광주 청년혁신타운에 웹툰 작가와 콘텐츠 기업을 입주시켜 IT·AI 기반 창작산업을 육성할 것을 제안하며 “청년들에게 도전과 재도전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 웹툰페어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우수한 행사인 만큼,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도지사 표창 등 사기진작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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