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관광동행매니저 양성 본격화... 무장애 관광 확대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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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관광재단·BNK경남은행·경남관광협회 3자 협약 체결
- 관광 취약계층 이동 지원·여행 동행 서비스 인력 양성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20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BNK경남은행, 경남관광협회와 함께 ‘경남형 관광동행매니저 양성 및 무장애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 취약계층의 여행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남 관광의 품격을 높이고,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경남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 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 경남관광협회 윤영호 회장을 비롯해 제1기 관광동행매니저 양성교육 교수진과 교육생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BNK경남은행의 후원을 통해 추진 동력을 얻었다. 경남관광재단이 사업 기획을 맡고, BNK경남은행이 예산 지원과 홍보를, 경남관광협회가 운영 지원을 맡아 3자 협력 체계가 구축되면서 경남형 관광동행매니저 양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세 기관은 △경남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관광동행매니저 양성 △무장애 관광사업 참여 및 지원 △경남 열린 관광지 발굴 및 홍보 △관광복지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동행매니저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안내와 이동 지원, 여행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경남형 관광복지 모델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은 “경남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온 경남은행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 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데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며, 무장애 관광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취약계층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를 활용한 관광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뜻을 함께해 준 BNK경남은행과 경남관광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경남 관광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동행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남의 열린 관광지와 연계한 무장애 관광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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