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민도움센터→주민돌봄지원센터 명칭 변경…탄탄한 지역 돌봄망 구축

이영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18:15:08
  • -
  • +
  • 인쇄
[세계타임즈=정읍시 이영임 기자]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북형 통합돌봄’ 전면 시행에 발맞춰 기존 주민도움센터의 명칭을 ‘주민돌봄지원센터’로 변경하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센터의 기존 생활 민원 처리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빈틈없이 발굴하고 지원할 기반을 마련해 탄탄한 돌봄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돌봄지원센터는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부설 기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구축해 온 공공·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센터는 지난해 신규 대상자 285가구를 발굴하고 총 3015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요 서비스 유형은 시장 보기 1253건, 물품 배달 648건, 일상생활 지원 377건, 약 처방 대행 184건, 전화 상담 144건, 민원 업무 대행 98건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지원이 주를 이뤘다.

현재 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 보기 및 물품 전달, 약 처방 대행, 민원·은행 업무 대행,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 가전제품 수리 접수 대행, 전등 교체 등 소규모 수선까지 주민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돕고 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센터(063-538-1966)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을 거친 후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지역 인적 안전망과 긴밀히 협력해 아직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돌봄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전북형 통합돌봄 방향에 맞춰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충실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