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고등학교, 전국 발명.특허 고교 창의와 협력의 장 펼치다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9-19 18:22:45
  • -
  • +
  • 인쇄
-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 파주 세경고서 성황리 종료

◦ ‘과거의 발견, 오늘의 발명, 내일의 혁신’을 주제로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
◦ 전국 9개 학교 150명 학생 참여,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 체험 운영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파주 세경고등학교(교장 장계홍)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과거의 발견, 오늘의 발명, 내일의 혁신’을 주제로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와 세경고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발명.특허 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력 능력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 전국 9개 학교 150명 학생 참여,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
 

 

 

이번 교류전에는 광주여자상업고, 광주자연과학고, (부산)대광고, 목포중앙고, 미래산업과학고, 삼일공업고, 서귀포산업과학고, 한국게임과학고, 세경고 등 9개 학교에서 총 1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개발한 발명품을 전시하고, 실용성과 창의성을 겨루며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 체험
 

개회식에서는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수여되어 참가 학생들의 성취를 격려했다. 특히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업에 전수하는 뜻 깊은 성과도 함께 나누었다. 이어 우수작 전시, 발명 캠프, 유명 유튜버 특강, 창의적 교량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북돋았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임진각 평화누리, 헤이리 예술마을 등 파주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경험했다.

 

■ 학생과 교사의 성장
 

세경고 2학년 김○○ 학생은 “처음엔 작품 발표가 부담스러웠지만,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발명은 함께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계홍 교장은 “이번 교류전은 전국 발명 인재들이 모여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세경고는 앞으로도 발명 교육의 중심에서 학생들이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의 요람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고, 발명 특성화 고등학교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산학협력형 발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발명이 실생활 문제 해결과 연결된다는 경험을 체감하며, 미래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세경고는 또한 주니어 창의창작 아이디어 대회를 10월 25일(토), 파주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여 발명교육의 밑거름이 되는 창의력 교육에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경고등학교는 청소년 발명 인재들이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내일의 혁신을 만들어가는 중심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