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日‘독도’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강력 항의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8:30:44
  • -
  • +
  • 인쇄
- 교과서를 통한 역사 왜곡은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을 심각하게 훼손 - [세계타임즈=경북 한윤석 기자] 경상북도는 3월 24일(화),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에서 독도의 영유권 주장과 관련한 왜곡된 내용이 담긴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경상북도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며, 일본 정부가 왜곡된 영토 인식을 교과서를 통해 미래세대에 주입하려는 시도는 한일 간 교류 증진과 신뢰 구축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학습지도요령에 영유권 주장을 명시하고, 이에 따라 제작된 교과서를 검정·통과시키는 방식으로 부당한 영토교육을 반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수도 도쿄 중심부인 지요다구 가스미가세키에 영토·주권 전시관을 재개관해 체험·체감형 영상 전시물을 통해 학생과 교원들에게 자국의 영토 주장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고, 해외에도 일본의 입장을 확산시키려는 노력을 강화해 왔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인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교과서를 통한 역사 왜곡은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과 국제 관계 인식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일본은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한일 간 상생과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고 이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독도 수호 중점학교’를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독도의 우수한 지질학적·생태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홍보해 나감으로써 독도를 ‘가보고 싶은 섬’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관리·보전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