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태 의원 “청주.충주 의료원 지원책 마련해야”

이현진 / 기사승인 : 2023-06-23 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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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제40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조성태 의원(충주1)은 23일 제4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충주의료원의 재정적자 해결을 위한 도 차원의 운영비 지원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청주·충주의료원은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년 5개월 동안 도내 코로나 환자 진료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전담병원 지정 해제 이후 돌아온 것은 심각한 재정적자”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에서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던 공공병원들의 경영수지가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19년 기준)으로 회복되는데 평균 4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했지만 정부의 손실보상 지원은 올해 4월로 종료돼 의료원들은 올해 6월부터 월평균 10억~15억 원 정도의 운영비 부족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던 지방의료원들의 재정적자 위기는 전국적 상황으로, 서울시의 경우 공공의료손실보전비용으로 지역의료원에 80억 원을 지원하고 있고 우리와 인구 규모가 유사한 전남, 전북의 경우에도 각 의료원 당 3억~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청주·충주의료원의 적자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공공의료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하반기 추경을 통해서라도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김영환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도 북부권 주민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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