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및 일자리지원센터 취업 지원 기능을 연계한 찾아가는 청년 취업 상담 사업을 마쳤다고 26일 전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전담 직업상담사와 1:1 밀착 상담으로 진행됐다.
25명의 청년이 참여해 총 64회의 상담 및 알선이 이뤄졌으며, 즉각적인 취업 연계보다는 △적성 흥미 탐색 △진로 방향 설정 △구직 준비를 위한 기초 상담 위주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마음 회복 단계에 있는 청년에게는 단순한 취업 독려보다 속도를 조절하며 단계별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반 구직 청년은 물론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사후 관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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