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 구봉중학교 학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2만 2천 원과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성금과 물품은 학생들이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운동을 통해 마련했다. 이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옥순 구봉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윤섭 관저2동장은“관저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구봉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구봉중학교는 2005년 개교했으며, 현재 26학급 704명의 학생과 69명의 교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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