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연계 프로그램과 연계한 특별한 늘봄 프로그램 진행
◦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및 창의인성 함양
[파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2025년 9월 1일에 개교한 청미르초등학교(교장 황경화)에서는 개교 날짜에 맞춰 초 1~2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학년은 3개 반, 2학년은 2개 반으로 총 5개 반으로 개교하였다. 늘봄 수요조사 결과 1개의 돌봄교실과 2개의 맞춤형 교실이 개설되었다. 개교 전부터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대기자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효율적인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초 1~2 맞춤형 전용교실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의 동선 고려 및 이동시 안전을 위해 1~2학년 교실과 같은 층과 바로 위층에 배치하였다.
초1~2 맞춤형 교실은 소고전래놀이, 놀이미술, 책놀이, 놀이체육, 사진놀이, 그림책연극, 생태환경여행의 7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에서 4가지 프로그램(놀이체육, 사진놀이, 그림책연극, 생태환경여행)은 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본래의 프로그램명을 가지고 있으나 초등학교 맞춤형교실에 맞는 이름(예:사람들이 움직이는게 신기해->놀이체육)으로 변경하였다.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해당 대학교 담당 교수와 늘봄실무자가 계속 정보를 공유하며 질 높은 늘봄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청미르초등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늘봄 수업에 대해 물어보면 “늘봄, 재미있어요!”라고 대답한다. 특히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빠지지 않고 참여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황경화 교장은 “9월 1일 개교에 맞춰 늘봄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매우 안심이 된다. 특히 초 1~2맞춤형이 대학연계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학교장으로서 매우 흡족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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