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은 국내에서 퇴치된 감염병이지만 해외 유입 사례로 인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국내 홍역 환자는 2023년 8명, 2024년 49명이 발생했으며, 2025년에는 78명이 발생했다. 이에 양평군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양평군민들에게 홍역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의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으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이후 몸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홍역은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홍역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으로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 여부 확인하기, 해외여행 중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해외여행 후(의심 증상 발생 시) △입국 시 검역관에게 알리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자제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인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여행 중에도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해외 방문 후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 방문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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