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환 의원,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한윤석 / 기사승인 : 2025-03-24 2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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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 적극적인 재정 및 행정적 지원, 중구청과 협력 필요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임인환 의원은 “지난해 7월 22일 동성로 관광특구가 지정되면서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대구 관광 부흥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대구 대표 상권인 동성로의 부흥을 위한 종합 정책으로 대구시에서는 2023년부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시행했고, 현재는 4개(문화관광, 상권, 교통, 공간)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문화관광 분야*에는 시민들이 특구 지정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가 부족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 문화관광 분야 : 관광특구 지정(완료), 청년 버스킹, 청년문화 행사 사업

임 의원은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지원 사업, 옥외광고물 완화, 도로교통법 완화, 공개공지 규정 완화, 카지노업 허가 가능 등 다양한 특례 사항 있다”고 전하며, “작년 말 「대구시 관광진흥 조례」가 개정되어 공개공지에 외국인 대상 관광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된 만큼 외국인 대상 관광정책을 서둘러 추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대구에는 5성급 호텔 1곳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운영 중인 상황”이라며, 동성로 관광특구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신규 유치를 위한 관광진흥법상 구체적 요건과 대구시의 향후 대책에 대해 물었다.

또한, △2·28기념중앙공원 도심 잔디광장 청년 버스킹 추진 계획 △서울 마포 홍대관광특구의 레드로드*를 벤치마킹한 관광명소화 방안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된 대구시 청년주간의 특화된 사업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대구시의 답변을 요구했다.
 

* 레드로드 : 경의선숲길에서 당인리발전소를 거쳐 한강, 절두산성지를 연결하는 안전과 문화·관광·자연이 어우러진 관광특화의 거리로, 레드로드 조성 후 상권이 확장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들이 집중된 결과 외국인 방문객수가 3만명대에서 13만명으로 4배 이상 증가

끝으로, 임 의원은 “2025년 동성로 관광특구에 관광객 유치 확대,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 구축, 관광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대구 중구청에서는 5대 추진 전략으로 39개 신규 사업을 발표했다”며,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구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대구시의 적극적인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며, 대구 중구청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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