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박봉순 의원, ‘가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련 대집행기관질문 실시

이현진 / 기사승인 : 2022-09-28 21:29:01
  • -
  • +
  • 인쇄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박봉순(청주10) 의원이 28일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경천 지방하천 정비시업’에 대해 대집행기관 질문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지방하천의 정비 방향이 치수뿐만 아니라 환경, 생태 보전 및 경관과 도시민을 위한 친수 공간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경천 정비사업은 홍수 등 재해방지 차원에서 안전에 중점을 둔 치수 위주로 진행되었다.“며, 전면적인 재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 의견수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발산교와 죽천교 사이에 있던 30여년생의 살구나무 157그루를 벌목하고, 홍수방어벽 설치가 필요하다는 잘못된 계획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던 2개의 기존 보도교를 없애고 현 도로높이 보다도 1m이상 높게 재가설한 것을 지적했다.

이어 ▲ 80cm 이상 높이의 홍수방어벽을 설치하겠다는 하천정비 초기 계획에 따라 기존의 아치형 보도교 2개를 없애고, 도로면보다 1m이상 높게 재가설하였는데, 이제와서 홍수방어벽을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 이유와 재가설된 보도교를 철거하고 원상태로 복원하는 것에 대한 의견 ▲ 이후 정비사업 추진 시 동,리별로 구분해 해당 구역 주민들과 적극적이고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변경할 것은 변경하면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재난안전실장은 “가경동쪽은 계획홍수위 보다 제방 높이가 높고 하천구역 밖은 제방보다 높아 하천공사설계실무요령의 예외규정에 따라 여유고를 확보하지 않아도 되어 홍수방어벽을 제외하였다.”며 “현재 재가설된 교량은 하천기본계획의 계획홍수위에 맞추어 설치한 교량으로 홍수위의 제약으로 인해 지금 설치된 교량보다 높이가 낮은, 즉 철거 전 보도교 형태로의 복원은 어렵다.”고 답했다.

또한 앞으로 사업추진 시에는 사업 구간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가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6년에 걸쳐 복대동 대농교에서부터 남이면 석판리 일원까지의 7.8km 구간에서 총 사업비 358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하천정비 사업이다.

 

[저작권자ⓒ 세종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