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성남시의원 “판교·백현·운중 주민 숙원 해결..특별조정교부금 8억 확보”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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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백현로 진입로 개선·낙생대공원 놀이터 정비 확정…“생활밀착 예산 반영 성과”

 

▲왼쪽_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오른쪽_더샵판교퍼스트파크 아파트 진입로 개선사업이 이뤄질 백현동 473-9 위치도.(사진=김종환 성남시의원 제공) 
[성남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성남시(시장 신상진), 안철수 국회의원과 함께 긴밀히 협의하여 2025년도 2월 신청한 경기도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판교백현로 더샵판교퍼스트파크 진입로 개선사업(6억 원) ▲낙생대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정비공사(2억 원) 등이 최종 교부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은 모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들로 평가된다.

특히 판교백현로 더샵판교퍼스트파크 진입로 개선사업은 백현교차로 우리들교회에서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진입 구간이 1차선으로 매우 협소해 상습 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신청한 것으로, 교부 결정됨에 따라 향후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차선 확장 및 구조 개선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1,233세대 약 4,000여 명의 아파트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는 물론, 학교 셔틀버스 및 학원 차량의 원활한 운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낙생대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정비공사는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해 지속적인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 바 있으며, 이번 교부금 확보를 통해 시설 교체, 바닥 안전포장, 편의시설 개선 등 전면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조성되고, 보호자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함께 신청하였던 운중천 저류지 내 체육시설 정비사업(농구장·배드민턴장 개선, 신청액 2억 원)은 아쉽게도 이번 교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체육활동 공간 마련이 시급한 과제임에도 경기도에서 불허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교부금 확보는 생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제 예산 반영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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